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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4 계정 만들기 전 알아둬야 할 3가지|계정·속성·데이터 스트림

bonobono1214 2026. 9. 12. 22:22

구글 애널리틱스 계정을 만드는데 알아둬야 할 3가지

 

구글 애널리틱스를 처음 설정하다 보면 또 하나의 벽을 만나게 됩니다.

바로 계정, 속성, 데이터 스트림입니다.

Google Analytics 계정을 생성할 때는 실제 비즈니스 구조에 맞게 구성합니다. 

 

일반적인 권장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의 회사 → 하나의 Google Analytics 계정
하나의 브랜드 또는 사업 부문 → 하나의 속성

즉, GA4의 계정 구조는 실제 회사와 사업의 구조를 반영하도록 설계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GA4 계정 구조를 설계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웹사이트가 몇 개인가? 보다는

우리 비즈니스와 사용자의 여정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에 초점을 맞춥니다. 

 

계정은 하나의 기업이나 사업체가 여러 속성을 모아 관리하는 가장 큰 단위입니다. 

예를 들어 하나의 회사가 여러 브랜드나 서비스를 운영한다면

회사의 Google Analytics 계정 아래에서 각 서비스에 필요한 속성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계정 아래에는 속성이 있습니다.

속성은 웹사이트나 앱처럼 사용자 데이터를 하나로 묶어서 관리하는 단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Google Analytics에서 데이터가 처리되는 중요한 단계이며 Google Ads 등 다른 Google 제품과의 연결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속성 아래에는 데이터 스트림이 있습니다.

Stream이라는 이름처럼 웹사이트나 앱에서 발생한 데이터가 속성으로 전달되는 통로와 같은 것입니다. 

웹사이트에는 웹 데이터 스트림을 사용하고 모바일 앱에는 앱 데이터 스트림을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한 서비스가 웹사이트와 iOS 앱, Android 앱을 모두 운영한다면 다음과 같이 구성할 수 있습니다.

속성 1개

→ 웹 데이터 스트림
→ iOS 앱 데이터 스트림
→ Android 앱 데이터 스트림

 

패션 블로그라면 어떻게 구성할까?

하나의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패션 블로그가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 경우 Google Analytics 계정 구조는 비교적 간단합니다.

데이터를 소유하고 관리하는 사업체가 하나이므로 Google Analytics 계정은 1개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해당 웹사이트의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한 속성 1개, 웹사이트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데이터 스트림 1개를 구성합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계정1개 → 속성 1개 → 데이터 스트림 1개

음식 배달 회사라면?

다음 사례는 음식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이 서비스에는 크게 두 종류의 사용자 그룹이 있습니다.

하나는 음식을 주문하는 고객이고 다른 하나는 음식을 배달하는 배달 기사입니다.

회사는 두 사용자 그룹의 특성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각각을 위한 별도의 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즉 고객용 앱과 배달 기사용 앱이 따로 존재합니다.

각 앱은 모두 iOS와 Android 버전으로 제공되며, 웹사이트 역시 고객이 사용하는 영역과 배달 기사가 사용하는 영역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서비스의 Google Analytics 계정 구조는 어떻게 구성할 수 있을까요?

먼저 Google Analytics 계정은 1개를 사용하고 그 아래에 2개의 속성을 구성합니다.

하나는 고객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속성이고 다른 하나는 배달 기사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속성입니다.

 

먼저 고객용 속성에는 총 3개의 데이터 스트림이 있습니다.

고객용 속성
→ 웹사이트를 위한 웹 데이터 스트림 1개
→ Android 앱을 위한 앱 데이터 스트림 1개
→ iOS 앱을 위한 앱 데이터 스트림 1개

 

배달 기사용 속성도 동일한 방식으로 총 3개의 데이터 스트림을 구성합니다.

배달 기사용 속성
→ 웹사이트를 위한 웹 데이터 스트림 1개
→ Android 앱을 위한 앱 데이터 스트림 1개
→ iOS 앱을 위한 앱 데이터 스트림 1개

 

전체 구조를 한눈에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Google Analytics 계정 1개

→ 고객용 속성 1개
 → 웹 데이터 스트림 1개
 → Android 앱 데이터 스트림 1개
 → iOS 앱 데이터 스트림 1개

→ 배달 기사용 속성 1개
 → 웹 데이터 스트림 1개
 → Android 앱 데이터 스트림 1개
 → iOS 앱 데이터 스트림 1개

 

하나의 회사가 음식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더라도 분석하려는 사용자 그룹의 목적이 명확하게 다르다면

고객과 배달 기사 데이터를 서로 다른 속성으로 나누어 관리할 수 있습니다.

 

여러 도메인을 운영하면 스트림도 여러 개 필요할까?


대부분의 경우 웹사이트에서 사용자의 이동 경로를 측정할 때는 하나의 웹 데이터 스트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구성하면 사용자와 세션에 관한 데이터를 보다 일관성 있게 보고하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용자가 여러 도메인을 오가며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웹사이트의 사용자 여정이 여러 도메인에 걸쳐 이어진다면 웹 데이터 스트림을 각각 만드는 것보다 하나의 웹 데이터 스트림과 교차 도메인 측정을 함께 사용하는 방식이 권장됩니다.

 

GA4 구조, 마지막으로 딱 한 줄만 기억해요 

GA4를 처음 배우는 단계에서는 모든 설정을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이것만 확실하게 기억해 두면 좋습니다.  

계정 → 속성 → 데이터 스트림

계정은 가장 큰 관리 단위, 속성은 데이터를 묶어 관리하고 처리하는 단위, 데이터 스트림은 웹사이트나 앱에서 데이터가 들어오는 통로입니다.

 

앞서 살펴본 데이터 수집 원리까지 연결하면 전체 그림이 완성됩니다.

웹사이트·앱 → 데이터 스트림 → GA4에서 데이터 처리 → 보고서 → 분석

 

결국 구글 애널리틱스를 잘 사용한다는 것은 복잡한 메뉴를 많이 아는 것이 아닌 

우리 서비스에서 어떤 사용자 행동을 측정하고 그 데이터를 어떤 구조로 관리해서

무엇을 알아낼 것인지 이해하는 것.

바로 여기에서 제대로 된 GA4 데이터 분석이 시작됩니다.